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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 뱅갈고양이 봉구 분양후기 ♡

심*선 2019.01.06

작성일 : 2014.03.12


안녕하세요 미니펫에서 뱅갈고양이 분양받아온지 이제 2달이 다되어가네요!

저는 동물들을 너무 좋아하고 이뻐라해서 몇년전에 강아지 한마리를 분양받았었는데

시집을 가게 되면서 강아지는 친정에두고 나오게 됐거든요 ㅠㅠ

 

결국 고민하다가 남편을 꼬드겨서 강아지 분양을 받으러 갔었죠 ^^

처음에는 페키니즈 분양받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미니펫이 후기도 좋고 애기들 관리도 잘해주신다는 글을 보고

고민하다가 그 날 바로 미니펫으로 찾아갓어용 ㅋㅋㅋ

검정푸들도 이쁘고 말티즈도 이쁘고 미니핀도 이쁘고 너무너무 이쁜 아가들이 많은데 누구를 데려가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 와중에 고양이들이 눈에 들어오길래 구경하니깐 강아지랑 또다른 매력이 잇더라구요

 

근데 남편은 고양이나 강아지를 별로 좋아라하지 않아서... 오직 저때문에 ㅜㅜ 싫어도 키울수밖에 없는....상황이라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앗엇는데 거기다 고양이를 분양받고 싶어하니 더 덜떠름할수밖에ㅠㅠ

근데 남편도 예전부터 뱅갈고양이를 키워보고싶다~~라는 말을 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뱅갈한테 관심을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저는 옆에있던 다른 고양이가 더 눈에 들어왔었는데...

자기를 봐달라는 여 뱅갈고양이랑 손장난 치다가 결국 물려서 피를 봤다죠ㅠㅠ

30분이 넘어가게 고민을 하다가 여직원분이 성격들을 설명해주시고 천천히 고민해보라고 하셔서...결국 콕 찝어 데려온 아이가

뱅갈고양이~~남자 아이 분양해왔어요
 

운동시간을 좋아라 해서 활발하게 잘 뛰어놀앗다던 뱅갈고양이 지금은 봉구!

계약서 작성하고 이것저것 물품 챙겨주시는거 받아서 집에오니 하루? 하루도 안걸렸어요 반나절만에 적응을 해버리더라구요

밥도 잘먹고 화장실도 잘가리고 잠은 꼭 옆에붙어서 잘려고하고 골골송도 잘부르고

이제 데려온지 2개월이 됐는데 많이 커서 너무 무거워요ㅋㅋ앞으로 더 커질텐데 어후ㅋㅋㅋ

요즘은 좀 컷다고 반항도하고 구석에 숨어있다가 지나가면 대롱대롱 매달리기도 하고

화장실가면 꼭 따라와서 나가보면 앞에서 잠들어있고 커텐도 잘타고^^;;;; 아무튼 사고뭉치에요..



지금은 남편이 봉구를 더 좋아라해서 너무 다행이랍니다 ㅋㅋㅋ









 

점점 크는 모습이구요.....잘때 저렇게 자요...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이쁜 봉구 분양해주셔서 감사해요~~~~다음에 봉구 동생 들일때 또 찾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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